대전 동구,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주간’ 운영
대전 동구,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주간’ 운영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9.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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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9월 22일까지... 대형공사장 현장 안전 점검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는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2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주간’을 추진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이 19일 구도동 물류창고 건축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이 19일 구도동 물류창고 건축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현장점검은 △19일 구도동 쿠팡물류창고 건축공사장 △20일 삼성동 대라수어썸브릿지 1,2차 주상복합 신축공사장 △22일 가양동 힐스테이트 대전더스카이 신축공사장 순으로 진행되며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안전점검표에 따른 세부 항목별 안전점검 시행 및 안전 장비 사용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건축, 토목, 구조기술, 소방, 기계, 건설안전 등 유관기관 및 해당분야 전문가들과 민‧관 합동점검에 나서 전문성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합동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사용제한, 철거,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 후 신속히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집중안전점검기간 이후에도 적극적인 구민참여와 안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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