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학창업 300 프로젝트'로 얻은 열매
대전시, '대학창업 300 프로젝트'로 얻은 열매
  • 이재용
  • 승인 2011.10.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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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 "대학생 아이디어 하나로 세계적 기업 육성 기대"

대전시(시장 염홍철)가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산학협력 및 대학창업, 기업 지원에 대한 사업 성과 홍보 및 교류, 투자 기회 부여를 위해 ‘산학‧대학창업 성과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 염홍철 대전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며 ▲개막식 및 시상식 ▲대전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대학창업 300 프로젝트’ 우수자 성과 발표 ▲우수창업보육기업 성과발표 ▲산학연 우수기업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 이상태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염 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어린 학생들이지만 상상력과 창조력으로 아이디어 하나를 만들어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처럼 세계적 기업을 육성할 수도 있다”며 “학생들이 자유분방함 속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대학창업 300 프로젝트’에 대한 의지를 갖고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형태 한남대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에 나선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 시대의 난제인 청년실업을 창업으로 극복하고 있는 청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대학생이 취업보다 더 큰 벤처의 꿈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참석한 내빈들이 발표회를 기념회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이어 김형태 한남대 총장은 “염 시장의 아이디로 시작된 ‘대학창업 300 프로젝트’의 결실을 보게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며 “이러한 정책과 대학창업의 성과가 지역의 기초가 돼서 더 많은 결실을 얻고, 전국 모범 사례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규상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이 시상을 하고 있다.
개막식이 끝난 후 참석한 내빈들은 발표회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창업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대학생 부스, 각 대학의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부스 등을 돌며 성과를 확인하고, 격려했다.
▲ 각 학교 총장을 비롯해 박종덕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 등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한편 행사에는 염홍철 시장, 이상태 의장, 김형태 한남대 총장, 송용호 충남대 총장, 김원배 목원대 총장, 김영호 배재대 총장, 주광진 대덕대학 부총장, 존 앤디콧 우송대 총장, 박종덕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 김일호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 안규상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김영호 배재대 총장이 배재대 학생의 창업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 김영호 배재대 총장이 배재대 학생들의 창업 부스를 찾아 격려했다.
▲ 안규상 본부장과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
▲ 염홍철 시장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염홍철 시장과 이상태 의장이 전시장을 돌아보고 있다.
▲ 한남대 학생들의 부스들.
▲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가 채용 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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