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 서산·태안 행안부 국비 대거 '투입'
성일종 국회의원, 서산·태안 행안부 국비 대거 '투입'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09.16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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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시와 태안군에 행정안전부 국비가 대거 투입된다.

충남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충남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

16일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행정안전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행안부 소관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서산시 2개 사업에 총사업비 6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태안군도 이날 발표된 행안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통해 3개 사업에 국비 24억 3,000만원 지원이 확정됐다.

먼저 서산시 2개 사업은 ▲지곡면 원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380억(국비 190억) ▲해미면 홍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사업비 250억(국비 125억) 투입이 각각 확정됐다.

태안군은 ▲온내골천 재해취약 소하천 긴급정비에 국비 4억 3,000만원 ▲이원지구 가뭄대비 취입보 설치에 국비 10억 4,000만원 ▲태안 배수로 및 담수호 준설에 국비 9억 9,600만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성일종 의원은 “최근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가 점점 잦아지는 추세”라며, “이번 행안부 국비 지원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업들은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들이므로, 아주 시의적절한 국비 지원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 의원은 “이 사업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우리 서산·태안이 자연재해로부터 더 안전한 지역이 되기를 기대하며, 국비 지원을 위해 노력해 준 서산시청·태안군청 공무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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