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호품벼 1만 6천톤 매입…작년대비 11,000원 인상
연기군(군수 유한식) RPC(미곡종합처리장)통합법인에서 올해 연기지역 농협 RPC의 벼 수매가를 2010년 대비 11,0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매입가격도 2010년 대비 11,000원이 인상된 가격으로 결정돼 농업인 단체의 수매가 현실화 요구를 수용함으로써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등과 1등급 경우 등급 구분 없이 호품벼는 지난해에는 42,000원(40kg)에서 53,000원으로 삼광벼는 44,000원에서 55,000원으로 인상됐다.
농협 RPC 통합법인은 벼 수매와 동시에 정부 수매가 우선 지급금에 준한 47,000원을 우선 지급하고 차액분은 오는 12월 15일 사후 정산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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