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시니어클럽, '2021년 노인일자리 우수수행기관' 선정
예산군시니어클럽, '2021년 노인일자리 우수수행기관' 선정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09.14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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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봄카페, 착한빵다방, 시니어COOK 등 시장형 분야 성과 인정받아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운영 중인 예산군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니어COOK에서 사업 참여자들이 음식을 만드는 모습
시니어COOK에서 사업 참여자들이 음식을 만드는 모습

이번 평가는 전국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적정성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복수 및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예산군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중 시장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받게 됐다.

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공익 증진을 위해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형,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한 추가 사업수익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등 17개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해 총 759명의 참여자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시장형 분야로 출렁다리GU, 다시봄카페, 착한빵다방, 시니어COOK, 노(老)브랜드 등 관내 8개 매장을 통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수 관장은 “직원들과 참여 어르신의 열정에 예산군의 지원이 더해져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이 더욱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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