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추석 명절 맞아 '어려운 구민 위문'
유성구, 추석 명절 맞아 '어려운 구민 위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9.07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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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7일 장애인복지시설 심경장원을 방문한 정용래 구청장(오른쪽)이 입소자를 격려하고 있다
7일 장애인복지시설 심경장원을 방문한 정용래 구청장(오른쪽)이 입소자를 격려하고 있다

유성구 간부공무원들은 지난달 3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찾아 위문품 전달과 함께 명절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7일 장애인복지시설 심경장원을 방문하여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7일 장애인복지시설 심경장원을 방문한 정용래 구청장(가운데)이 시설 종사자들과 기념촬영
7일 장애인복지시설 심경장원을 방문한 정용래 구청장(가운데)이 시설 종사자들과 기념촬영

한편, 이번 위문과 함께, 구는 자체예산 총 9,627만 원을 들여 준비한 위문품과 더불어 대전시의 위문품(4,626만 원 상당),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금(1,880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가 다시 심화되면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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