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에게 도내 장애인 120명 명절 지원금 6000만 원 전달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도는 7일 ㈜도원이엔씨 성우종 대표로부터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6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성 대표는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20명을 추천 받아 추석 명절 지원금으로 1인당 5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늘 온정을 베풀어 주신 도원이엔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 대표는 “지역사회와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는 것은 기업인으로서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사회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싶다”고 나눔에 대한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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