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다문화여성과 함께 하는 명절음식 만들기
대전 중구, 다문화여성과 함께 하는 명절음식 만들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9.06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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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새마을부녀회 주관, 소외계층에게 추석 명절 음식 전달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추석을 맞아 6일 중구새마을지회에서 다문화가정의 여성들과 함께 전통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문화여성과 함께 하는 명절음식 만들기
다문화여성과 함께 하는 명절음식 만들기

각 동에서 참여한 16명은 중구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도움으로 송편, 꼬치전, 육전 등을 함께 만들어 보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만든 음식은 지역 소외계층 85세대에 전달되어 훈훈한 추석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일상회복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김광신 청장은 “코로나19로 모국 방문을 하지 못한 다문화 여성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다양한 한국 문화의 이해를 통해 안정적이고 화목한 가정으로 정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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