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원 연계로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홍성군이 기획하고 DJ건설, 가구쇼, 자원봉사센터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아이 꿈 키움 방 만들어주기’사업을 8월에 완성하고 지난 31일 완공식을 진행했다.
‘아이 꿈 키움 방 만들어주기’사업은 홍성군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민간건설사와 가구사의 지원 및 재능기부 그리고 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을 연계하여 아이들의 방을 리모델링하거나 책상, 침대를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1년 9월 1가구를 대상으로 첫 완공식을 진행한 후, 2022년에도 사업을 적극 기획·추진하여 8가구에 방 리모델링 공사와 가구 설치를 지원했다.
사업을 지원해준 DJ건설 이해영 소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아동들에게 선물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가정행복과 박성래 과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2022년에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 우리 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하여 지원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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