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도시재생 프로젝트 마무리!
서천군, 도시재생 프로젝트 마무리!
  • 서지원
  • 승인 2011.10.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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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봄의 마을 사업 현재 공정률 92%…이달 말 마무리 예정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서천 봄의 마을 조성 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92%진행된 상태로 각 부문별 공사가 정상 추진 중이며, 이달 말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 나소열 서천군수
서천 봄의 마을 조성 사업은 2009년 4월 착공식을 갖고, 토지 보상과 지장물 철거를 거쳐 기초파일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해 신재생에너지인 지열공사와 건축 골조 공사를 완료 했으며, 현재 단지 내 포장공사 및 주변 인도 개설공사와 건물 내부 마리 공사 등이 한창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봄의 마을 조성 사업은 서천읍 중심에 위치했던 구 시장 후적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서천군 종합교육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여성문화의 집, 정보화교육실, 새벽시장사무실 등 공공시설과 임대상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에 조성되는 종합교육센터에서 인재스쿨 운영과 평생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기능을 하며, 청소년 및 여성들의 취미와 여가, 동아리 활동 지원 등 각종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서천의 중심 시가지의 획기적 변모로 다양한 계층의 복지 수요 해소와 지역 소득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 된다”며 “향후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도시 재생 사업을 위한 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봄의 마을 조성 사업중 여성문화의 집과 청소년 문화센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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