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민선8기 현안 사업 챙기기 '잰걸음'
최원철 공주시장, 민선8기 현안 사업 챙기기 '잰걸음'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2.09.02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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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촌 조성사업 및 금강국가정원 조성 예정지 방문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은 백제문화촌 조성지구 등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쟁점 및 추진상황 등을 살펴봤다.

최원철 시장, 민선8기 현안 사업 현장방문 모습
최원철 시장, 민선8기 현안 사업 현장방문 모습

최 시장은 2일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백제문화촌 조성 지구 및 백제문화스타케이션, 한옥콘도, 백제문화이음길 등 관련 연계사업지 3곳을 둘러봤다.

백제문화촌 조성지구는 공산성~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공주문화관광지 일원에 백제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하는 관광특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 시장은 지난 1일 김태흠 지사가 공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백제문화촌 조성사업을 적극 건의했는데 김 지사는 체류형 명품문화도시 조성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색 있는 콘텐츠 마련을 주문했다.

최원철 시장, 민선8기 현안 사업 현장방문 모습
최원철 시장, 민선8기 현안 사업 현장방문 모습

이에 따라 시는 전문가와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백제의 숨결 속에 공주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백제문화촌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최 시장 일행은 이어 어천리~죽당리 인근에 조성할 금강국가정원 부지도 방문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해 나갈지 논의했다.

최원철 시장, 민선8기 현안 사업 현장방문 모습
최원철 시장, 민선8기 현안 사업 현장방문 모습

금강국가정원은 국비 160억 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지방정원 예정지 등록 운영 후 국가 정원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백제문화촌 조성지구, 금강국가정원 조성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시민 만족도와 공감도가 높은 실용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해 한다”며, “앞으로 공주시의 수준 높은 문화, 휴식 공간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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