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서대전농협은 31일 장마 후 제초(벌초)작업에 대비하고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기계 무상수리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농기계 무상수리 지원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와의 공동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리 인력을 지원하고 서대전농협에선농기계 부품 실비를 지원했다.
아울러 농기계의 자가진단 방법 및 정비요령 교육과 함께 관리기·예초기·비료살포기 등 약 70대의 고장난 농기계를 무상으로 수리 지원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용범 조합장은 “추석을 맞아 벌초작업에 대비하고자 소형 농기계 위주로 무상 수리 지원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및 조합원들의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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