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은 “9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유관순열사 기념관’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남 천안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길 38에 위치한 유관순열사 기념관은 유관순 열사의 탄신 100주년을 맞아 2003년 4월 1일 개관되었다.
유관순열사 기념관은 기념관과 초혼묘, 추모각, 생가로 구성되어 있고, 재판기록문과 일제 감시대상 인물카드 등의 자료를 통해 유관순 열사의 출생에서부터 순국까지의 일대기를 살펴 볼 수 있으며,
최근 국가보훈처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을 통하여, 기념관 전시물을 비롯하여 특화된 전시콘텐츠-증강현실(AR), 가상현실(VR))-등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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