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청, 행복도시 방문객 26% 증가
건설청, 행복도시 방문객 26% 증가
  • 이재용
  • 승인 2011.10.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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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 밀마루전망대, 세종보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 마련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최민호)은 금강살리기 행복지구 개방, 첫마을 1단계 입주 임박 등 행복도시 모습이 가시화 되면서 홍보관, 밀마루전망대, 세종보 등 다양한 볼거리에 대해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밀마루 전망대와 마리나 시설 전경
올해 9월말까지 행복도시 방문객은 62,200명으로 2010년 전체 방문객 49,500명보다 26%나 증가했다. 특히 지난 9월 24일 금강살리기 행복지구가 4대강살리기 사업중 제일 먼저 개방되면서 사진동호회 및 어린이 기자단 등의 새물결 투어, 전국 오토캠핑대회 및 중앙부처 체육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실제로 행복도시 홍보관과 밀마루전망대에서는 미래 세종시 모습과 전체 공사현장을 한눈에 볼수 있고, 세종보 주변과 금강 수변공간에는 세종보와 생태습지, 오토캠피장, 한글공원, 마리나시설 등 많은 볼거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공간이 이미 많이 조성돼 있다.

건설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도서관(3만㎡), 한국문화마을, 호수공원(61만㎡), 국립수목원(65만㎡) 등이 속속 건설되고 있을 뿐 아니라 금강1·2교(학나래·한두리교)가 곧 개통될 예정이어서 전국민이 살고 싶어 하고 즐겨찾는 문화관광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청은 방문객들이 안락하고 편안한 여가를 즐길수 있도록 각종 행사에 대한 지원은 물론, 여행안내 홍보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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