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스스로 점검하기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안전신문고 홍보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시는 26일 서산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공무원, 상인회, 소비자단체, 시민참여단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 방법을 설명하고 점검표 배부와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위험요인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안내했다.
‘안전신문고’는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하면, 행정안전부에서 접수받아 관련 부서로 배부해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한달에 한번 내집, 내점포의 안전을 직접 챙긴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자율안전점검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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