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거봉포도휴게소에서 드라이브스루 판매 및 홍보부스 운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입장거봉포도휴게소 주차장에서 ‘입장거봉포도 홍보·판촉전’을 진행한다.
25일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홍보·판촉전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입장거봉포도휴게소의 협조로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다.
휴게소 방문객들은 차 안에서 간편하게 신선하고 맛있는 입장거봉포도를 구매할 수 있으며, 컵포도 시식도 가능하다.
또 홍보·판촉전이 시작되는 9월 2일 19시에는 입장거봉포도휴게소 하이패스 공원에서 박상민, 김수희 등의 가수가 출연하는 대한가수협회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진행한다.
위원회는 작년 진행한 홍보·판촉전에서 15일 동안 2만 1,000여 명 시식, 8,975박스 판매 등의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도 입장거봉포도휴게소를 찾는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민광동 위원장은 “홍보·판촉전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다가올 추석 명절에 신선하고 달콤한 입장거봉포도와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천안의 대표적 농특산물인 입장거봉포도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