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작지만 큰 보탬"... 부여 수해지역 위문품 전달
서천군의회, "작지만 큰 보탬"... 부여 수해지역 위문품 전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2.08.24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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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제 의장 "정성 담은 작을 손길이 피해극복에 위안 되길"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24일 지난 10~11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은산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여군 은산면은 지난 폭우로 산사태, 도로유실, 농경지 및 비닐하우스 침수 등 시설피해가 잇따랐으며 특히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

서천군의회는 피해 주민, 시설 복구에 구슬땀을 쏟는 봉사자와 피해 주민들을 위해 라면과 석수 등을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에게 전달했다.

서천군의회 위문품 전달 모습
서천군의회 위문품 전달 모습

김경제 의장은 “이번 수해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부여군 은산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천군의 정성을 담은 작은 손길이 은산면의 피해극복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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