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락 페스티벌 달그락' 성료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락 페스티벌 달그락' 성료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22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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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4,000여 명 방문…신정호 아트밸리 시대 포문 열어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도와 아산시 주최,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20일 열린 신정호 아트밸리 락 페스티벌 달그락(이하 달그락)이 전국 각지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정호 아트밸리 락 페스티발 달그락 진행 장면
신정호 아트밸리 락 페스티발 달그락 진행 장면

신정호 아트밸리(수변복합문화공간) 조성과 365일 축제와 공연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아산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된 달그락은 화려한 조명 속 문화예술공연과 자연경관이 주는 정취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한껏 뽐냈다.

쾌청한 하늘 아래 1부와 2부에 걸쳐 진행된 달그락에서는 여섯줄안에서, 사이다, Duskbee, 도파애 등 세종·충청권역 밴드와 거북선밴드, 퀸밴드, 레드브릭스 등 아산 밴드 그리고 초청 가수 국카스텐의 열정 넘치는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내외를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응규·박정식 충남도의원, 이기애·맹의석·신미진·김은아·천철호 아산시의원 등이 방문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신정호 아트밸리 락 페스티발 달그락 진행 장면
신정호 아트밸리 락 페스티발 달그락 진행 장면

시는 재유행하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양문화원과 함께 대응 본부와 응급상황실을 마련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주기적으로 안내했다.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는 폭발적인 관객의 호응에 엄지를 치켜들었고, 행사장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뜨거운 행사의 열기를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내년에는 더욱더 멋진 락 페스티벌을 선보이겠다”며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과 365일 축제와 공연이 넘치는 문화도시 구축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문화예술공연을 보러 오는 새로운 아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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