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추석맞이 생활환경정비로 손님맞이 준비
대전 중구, 추석맞이 생활환경정비로 손님맞이 준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8.22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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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동에서 자생단체, 자원봉사자, 일자리 참여자와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31일까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생활환경정비’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대흥동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생활환경 정비 모습
22일 대흥동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생활환경 정비 모습

이번 정비 활동은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고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17개 동 자생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일자리 종사자 등이 참여해 추진하게 됐다.

참여자들은 대로변과 보도에 자란 잡초 제거, 이면도로 생활쓰레기 수거, 마을 곳곳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제거 작업을 진행한다.

다만, 환경정비 활동 시 각 동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고, 한낮 온도가 높은 시간대는 피해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구는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로 주민들의 애향심과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여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스스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3대가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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