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노인복지시설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
천안시, 노인복지시설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16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로당 742개소, 노인복지관 2개소, 노인대학 5개소 대상 실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시·구청과 천안시노인회가 한 달간 합동으로 노인여가복지시설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천안시 관계자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개인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모습/천안시 제공

지난 12일부터 실시한 이번 특별 방역 현장점검은 의료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방역실태와 시설 종사자·이용자 관리 현황, 철저한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수칙 준수를 점검한다.

현재 시에는 노인복지관 2개소, 경로당 742개소, 노인대학 5개소가 운영 중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일반인까지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나 프로그램 이용 시에는 이용자 간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은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하며 출입 시 발열체크, 실내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실시, 비상시 연락체계 구축 등 시설 내 감염차단 및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이영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재유행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과 방역에 동참해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