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천안배 수확 현장 및 수급 관리 점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천안배 수확 현장 및 수급 관리 점검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16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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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배 농가와 천안배원예농업협동조합 방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난 14일 추석 성수품인 천안배의 수확 현장과 수급 관리를 점검하기 위해 햇배 수확 농가와 배 유통 선과작업장 천안배원예농업협동조합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햇배 수확 농가를 찾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천안시 제공

정황근 장관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햇배 수확 농가를 찾아 올해 작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천안배는 올해 냉해 또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아 앞으로 태풍 등이 발생하지 않는 한 현재까지 작황은 좋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 장관은 천안배원예농협협동조합 산지유통센터 햇배 선별작업장을 찾아 직원과 작업자를 격려하고 추석 배 출하 현황을 점검했다.

천안배원예농업협동조합을 찾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천안시 제공

천안배원협조합은 올해 작황이 좋아 추석에 약 6,000t 정도를 출하하고 성수품 수급 조절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배 선과장은 1일 약 50t의 물량을 취급하고 있으며 비파괴당도측정기, 중량선별기 등을 갖춰 최고 품질의 천안배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소비자가 걱정하지 않도록 추석 배 수급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고품질 배 생산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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