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덕산온천 내포신도시 편입 검토"
김태흠 충남지사 "덕산온천 내포신도시 편입 검토"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2.08.12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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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 자족도시 건설 위해 골프장 조성, 쇼핑센터 유치 등 구상
김태흠 당선인이 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성엽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덕산온천의 내포신도시 편입을 추진하고 나섰다.

인구 10만의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에 나선 것이다.

김 지사는 12일 SNS에 “인구 10만의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해 여러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포신도시 확대 방안 중 하나로 “덕산온천의 내포신도시 편입 검토를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고 했다.

또 김 지사는 “나인 홀 골프장 조성도 속도를 내도록 살펴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대형마트와 간이쇼핑몰이 어우러진 쇼핑센터 내포신도시 유치 ▲뉴욕 센트럴 파크 수준으로 도청사 공원 탈바꿈 등의 정책 구상도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도청 이전 10주년인 해”라며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내포신도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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