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호 시장,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2027년 까지 완공
-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 풍요로운 삶 품격 있는 세종 추진
- 주민자치는 더 강화시키고 심화시키는 특정목적 반대
- 김효숙 의원, 나성동이 문화 상권 1번지로 발돋움 앞장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11일 오후 5시 새롬동 복컴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김효숙 세종시의원과 시민, 시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산옥 동장의 주요 업무보고을 받았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수평적 리더십과 공감 추진력을 바탕으로 새롬동 주민과 직원들 모두가 행복한 새롬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나아가 “창조와 도전의 미래 전략 수도 세종을 만드는 데 소신을 갖고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2027년 까지 완공하여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행정수도를 뛰어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풍요로운 삶 품격 있는 세종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시민들께서 논의하고 토론회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주민자치는 더 강화시키고 심화시키는 게 옳다. 다양한 주민들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주민들이 모여 지역의 현안사항을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 하나 어떤 특정한 목적이 있다면 그걸 우리가 걸러내야 된다"고 피력했다.
김효숙 세종시의원은 "나성동이 문화 상권 1번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나성동 복컴 공사가 지연되면서 지역 내 어린이집 개원이 늦어서 주민들의 불편이 심화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나성초중학교 앞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안전 시설 설치가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새롬동은 법정동인 나성동을 포함해서 3만 9422명으로 세종시 전체 인구의 10.4%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대별 인구는 10대 이하가 29% 40대가 23%로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평균 연령은 34세이다.
관할 지역은 새롬동 나성동에 이어서 호수공원 중앙공원 전월산 원수산을 포함하고 있는 세종동이 금년 7월에 세롬동에 편입됨에 따라 신도시 전체 면적의 약 40%을 관할 하고 있다.
최근 변화되고 있는 새롬동의 모습은 복컴 옆 잡초가 무성한 녹지 공간에 화단을 조성하고 꽃을 심었더니 아이들이 소풍으로 오기 시작했고,
3층 썰렁했던 복도에 힐링 라운지로 조성하여 주민들이 소통과 만남의 장소로 활용을 하고 있으며,
빈 회의실에는 마을 방송국으로 변신해 주민들의 생생한 소식을 유튜브를 통해서 전달을 하고, 1인 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영상 편집 과정을 신설해 다음 주에 개강을 앞두고 있다.
그밖에 2층 복도에 바리스타실 개설,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적어 소곤소곤 우체통에 넣으면 맞춤형으로 지원해 드리고, 새롬든든찬 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복지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주요 현안은 첫 번째, 공공체육시설 부지 활용이다. 주민들은 단기에는 잔디 광장, 그리고 장기에는 복합 체육시설이 건립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쩨, 로컬푸드 3호점 입점에 따른 교통 대책 마련이다. 주차장이 58면은 협소하고 왕복 2차로는 주변 교통이 혼잡이 우려 되므로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세 번째, 파크골프장 주차장 증설 요청이다. 새롬동에서 한솔동 방향으로 1번 국도 옆에 나인홀 파크골프장 주차장공간 추가확보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