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대전시 첫 홍보담당관 공모에 12명 몰려
민선 8기 대전시 첫 홍보담당관 공모에 12명 몰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8.04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원자 전원 서류 합격...8일 면접시험 공고
17일 합격자 발표할 듯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청사 전경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민선 8기 대전시 초대 홍보담당관(개방형·4급 상당)은 면접 심사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시 홍보담당관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시는 지난달 29일 홍보담당관 공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 모두 12명이 응모했다.

일단 1차 서류전형에서는 지원자 모두 결격사유 없이 합격 소식을 받았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12명의 지원자들은 오는 8일 시 인재개발원에서 면접시험을 치른다.

면접시험 평가는 모두 5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이달 17일로 예정됐다.

시 안팎에선 이장우 시장 캠프에서 활약했던 언론인 출신 인사가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편 9월 조직 개편에서 대변인실과 통합되는 홍보담당관은 사실상 차기 대변인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