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 전원 서류 합격...8일 면접시험 공고
17일 합격자 발표할 듯
17일 합격자 발표할 듯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민선 8기 대전시 초대 홍보담당관(개방형·4급 상당)은 면접 심사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시 홍보담당관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시는 지난달 29일 홍보담당관 공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 모두 12명이 응모했다.
일단 1차 서류전형에서는 지원자 모두 결격사유 없이 합격 소식을 받았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12명의 지원자들은 오는 8일 시 인재개발원에서 면접시험을 치른다.
면접시험 평가는 모두 5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이달 17일로 예정됐다.
시 안팎에선 이장우 시장 캠프에서 활약했던 언론인 출신 인사가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편 9월 조직 개편에서 대변인실과 통합되는 홍보담당관은 사실상 차기 대변인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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