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민들을 대상으로 반부패·비리 근절과 고객만족 활동 전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김남표)가 청렴도 제고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청렴·고객만족센터’를 설치했다.
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찾아가는 청렴·고객만족센터’는 청양지사 주요 고객인 농민들을 대상으로 반부패·비리 근절과 고객만족 활동을 통해 청렴도를 높이고자 함이다.
김남표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청양군 장평면 소재 ‘제2회 미륵댕이 칠월칠석 미륵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청렴 팜플렛을 배부하면서 경영회생, 매입비축, 농지연금, 농지조사 및 DB구축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을 홍보와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공사의 주요사업과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렴 캠페인과 사업홍보를 통해 농지은행사업 실적 제고에도 커다란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남표 지사장은 "올해 농지은행사업 목표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부정청탁, 갑질행위와 금품·향응 수수를 근절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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