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표자와 함께 상반기 운영성과 평가와 향후 추진과제 숙의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교육청은 4일 공주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실천연구모임지역대표자 함께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별 실천연구모임 회원, 업무담당자, 학습연구년, 마을대표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대전환기, 마을교육공동체 지속성장 방안’특강 (김태정, 인천광역시교육청 전문관) ▲지역별 마을교육공동체 중간평가와 우수사례 발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포럼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지역의 마을교육을 이끄시는 지역대표 활동가, 업무담당자, 학습연구년 선생님들이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실천을 위해 함께 숙의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민․관․학 협력체 구축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상호 배움과 토의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찾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와 마을의 상생을 위해 충남교육청이 충청남도, 각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인 교육협력 사업으로 2017년 도내 6개시‧군(논산, 아산, 당진, 부여, 서천, 청양)에서 처음 시작돼 순차적으로 꾸준히 확산돼 현재는 충남 15개 시군이 모두 ‘충남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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