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찾아가는 코로나 예방접종 예약 창구' 운영
천안시, '찾아가는 코로나 예방접종 예약 창구' 운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0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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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밀집시설 방문해 예약 지원 및 접종 홍보
접종 예약지원 및 홍보 진행장면/천안시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천안역과 시민여성문화회관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예약지원 창구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50세 전 연령, 60대 고령층의 예방접종 예약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효과성·안전성 등 4차접종 관련 집중 홍보도 병행한다.

천안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아우내은빛복지관, 천안시종합노인복지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예약지원 창구를 운영해 온라인 등으로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기회를 제공해 60세 이상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애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장은 “최근 신종변이(BA.5) 우세종화 등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대응체계 강화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선제적인 고위험군 중증 사망예방을 위해 오는 4일부터 장애인 노숙인 생활시설에 보건소 방문접종팀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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