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식 체결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도내 (학교 밖)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해 도내 의료원 4곳(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과 2일 충남내포 혁신플랫폼에서 공동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진흥원과 의료원 이외에 15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각 기관은 ▲충청남도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한 상호 네트워크 강화 ▲청소년 건강검진 기관 지정 및 건강검진 운영 ▲청소년 건강검진 대상자 발굴 및 사례관리 ▲청소년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 조기발견 ▲청소년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의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은 “앞으로 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각 기관·단체 간 협업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각 기관 간 위기청소년 발굴·연계를 도모하고, 청소년 지원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청소년상담전화 1388로 문의하면 전문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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