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영화관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 추진
천안서북소방서, 영화관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 추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02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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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ㆍ피난 동선 확보 당부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물/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가 영화상영관의 화재 재발 방지와 안전 체계 확립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 추진에 나선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특별점검을 통해 영화상영관 안전시설 등의 적정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영화상영관 안전시설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피난안내도 규격·비치 상태 확인 ▲‘불나면 대피 먼저’ 집중 홍보 등이다.

김오식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영화상영관은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화재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와 휴가철 시작 등으로 이용객이 더 증가하는 만큼 관계인은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이용객은 피난 및 대피로 숙지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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