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우수사례 현황조사 및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29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제166기 5급승진관리자과정 공무원 12명이 천안시를 방문해 정책연구과제 현장·참여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천안시의 ‘천안-아산 청년이 함께 꽃 피우는 상생협력 교류’ 사업이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평가에서 기초단위 최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의미가 있다.
정책연구과제 현장·참여학습은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황조사 및 면담 등 문화 분야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천아제일문화대회 전반에 대해 현황 설명, 질의응답,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다.
‘천안-아산 청년이 함께 꽃 피우는 상생협력 교류’ 사업은 천안-아산의 지역과 행정을 아우르는 문화교류행사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에 담아낸 청년 주도형 문화행사였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시는 청년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청년기금 조성 등 적극적인 행보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앙행정기관의 5급 승진임용 예정자들의 방문은 천안시가 청년정책을 잘 추진해 청년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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