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軍문화발전재단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11계룡軍문화축제 기간중 엄사근린공원내 프린지 공연장을 조성해 민과 군이 함께하는 어울마당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행사기간중 매일 2회(14:00, 19:00) 2시간동안 민과 군이 함께하는 행사로 시민사회단체 32개팀과 해군 홍보단과 육·해·공군의 끼있는 장병, 미8군과 일본, 중국 등 해외 참가팀이 참여해 군문화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일 계룡시 풍물보존회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용무도 시범, 해외군악대, 해군 홍보단 공연과 6일 육군 군악대, 해외군악대, 가수 노래 공연, 7일 육군 군악대, 해외 군악대, 가수 노래 공연, 8일 육군군악대 공연, 오카리나 연주, 해외군악대 공연, 9일 육군군악대, 성악 공연, 군가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행사는 프린지 공연장을 조성 시민참여를 확대한 것이 이번 군문화축제의 또 다른 특징중의 하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