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계층 아동 위한 영화관람권 기탁
이명숙 대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 문화감수성 함양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이명숙 대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 문화감수성 함양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맘정보통(대표 이명숙)에서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영화관람권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명숙 논산맘정보통 대표는 “관내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화생활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기탁받은 영화관람권 120장은 관내 문화소외계층 아동 45가정, 120명을 선정해 시에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건강한 성장에 매우 도움이 되는 일”이라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동들이 영화를 통해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논산맘정보통은 2017년부터 논산시에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생필 품, 문화상품권 등을 꾸준히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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