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운영과 관련 언론의 지적에 대해 “보도된 문제점은 빠르게 보완하고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25일 열린 도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 열흘 동안 대규모 행사를 매끄럽게 운영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다만, 언론에 보도된 문제점은 신속히 보완·개선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방역에 대한 불안을 확산하는 뉴스에는 관련 실·국이 함께 적극 대응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행사임을 강조, 홍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계룡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선례로 더욱 내실 있는 행사를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지난주부터 ‘2022 자랑스런 충남인상’ 추천인 시작됐다는 것을 언급하며 “수많은 일상의 영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 달라”며 “후보자를 다각도로 조명해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한 국제행사로, 내달 15일 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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