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공공건축물 건설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건설공사 안전 점검 수행기관’ 모집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 공개되면 향후 1년간 공공건축물 건설공사 안전 점검을 위한 공개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업체로 관리된다.
그리고 기간 동안 발생한 안전 점검 공개입찰에 참여해 선정되면 실제 안전 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 중 건축 분야 등록업체로, 법인 등기부등본상 충남도에 소재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 점검 수행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시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공공시설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분야 건설공사에 대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사 여건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제로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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