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나눔 식품 Kit 전달식’ 진행 '감동'
KT&G, ‘상상나눔 식품 Kit 전달식’ 진행 '감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7.18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대덕구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식사대용품과 생필품 지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상나눔 식품 Kit 전달식’을 대전 대덕구청에서 진행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문성열 KT&G 신탄진공장장(왼쪽)과 최충규 대덕구청장(가운데)이 ‘상상나눔 식품 Kit 전달식’

‘상상나눔 식품 Kit’ 지원은 KT&G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대전 대덕구 지역 청소년들에게 식사대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15일 지역 경기침체로 결식 우려가 커지고 있는 청소년 300명에게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컵밥, 참치캔과 김, 과일 등으로 ‘상상나눔 식품 Kit’가 구성됐다.

‘상상나눔 식품 Kit’ 지원에 필요한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진다.

문성열 KT&G 신탄진공장장(왼쪽)과 최충규 대덕구청장(가운데)이 ‘상상나눔 식품 Kit 전달식’
문성열 KT&G 신탄진공장장(왼쪽)과 최충규 대덕구청장(가운데)이 ‘상상나눔 식품 Kit 전달식’

전달식에 참석한 문성열 KT&G 신탄진공장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지역의 결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상상나눔 식품 Kit’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T&G는 회사가 소재하고 있는 대전시 대덕구에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월동용품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