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8일 조속한 조직안정과 함께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서 청장은 18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과 함께 최대의 결과로 변화를 요구하는 구민의 요구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울산에서 일어난 개 물림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반려견 등록, 입마개 사용 등 가능한 모든 구정 역량을 모아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처해야 한다”며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아울러, “주차 문제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갈마·둔산동 등 주차 시설이 열악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주차 여건 개선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일반적이고 정형화된 서면자료에 의한 보고 형식에서 탈피해 참석자 간에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으로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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