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신성동, 취약계층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유성구 신성동, 취약계층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7.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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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어르신, 독거 장애인 등 30가구에 과일과 냉방용품 전달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4일 신성동과 신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화순)가 함께 취약계층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신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개최하고 기념촬영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신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개최하고 기념촬영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과일과 냉방용품(휴대용 선풍기, 쿨 스카프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화순 위원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하였다.

이은아 신성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부터 3년째 취약계층 가정에 계절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이꽃 마을복지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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