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은 30일 국가유공자 故 전부진님의 유족(전정숙, 자녀), 故 유상선님의 유족(노율득, 배우자)을 초청하여 국가유공자증서를 수여했다.

故 전부진님은 육군 일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1950년 8월 15일 장렬히 전사하셨고, 故 유상선님은 육군 8사단 보병으로 입대하여 6.25전쟁에 참전하시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셨다.

이날 초청되신 유족들은 국가유공자증서를 받으면서 늦게나마 공적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국가보훈처에 감사 인사를 전했고, 황원채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께 한없는 감사를 드리며, 여기에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국가유공자를 발 굴하고 또한 국가유공자 유족분들이 앞으로 더 많은 혜택과 존 경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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