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 '착착'
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 '착착'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2.06.29 15:35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일 박람회장 내 전시관 등 사전 답사 나서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람회장 내 전시관 및 인근 편의시설 사전 답사 진행 모습
박람회장 내 전시관 및 인근 편의시설 사전 답사 진행 모습

29일 김동일 시장과 이필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은 박람회장 내 전시관 및 인근 편의시설 사전 답사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해양머드주제관을 시작으로 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머드 체험관, 해양레저&관광관, 해양머드 영상관, 특산품 홍보관, 해양머드웰니스관 등 7개 전시관을 차례로 둘러봤다.

또한 제25회 보령머드축제 개최를 위해 박람회장 내에 조성된 머드체험존과 지난 28일 준공된 보령머드테마파크, 임시주차장 5개소도 살펴봤다.

박람회장 내 전시관 및 인근 편의시설 사전 답사 진행 모습
박람회장 내 전시관 및 인근 편의시설 사전 답사 진행 모습

시는 답사를 통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과 보완할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여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만큼 더욱 성대한 행사가 기대된다”며 “지난 5년간 박람회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만큼 현장의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고 준비해 역대 최고의 박람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