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7석, 국민의힘 6석으로 민주 다수당 차지
부의장 이상구, 운영위원장 서승필 등 자리 배분 합의
다음달 1일 원구성
부의장 이상구, 운영위원장 서승필 등 자리 배분 합의
다음달 1일 원구성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다음달 1일 출범하는 9대 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서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1 지방선거 결과 논산시의원 13석 중 민주당은 7석, 국민의힘은 6석을 나눠가졌다. 이에 따라 다수당을 차지한 민주당은 선거가 끝나고 지역위원장 주재 아래 전반기 원구성에 관한 협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 논의에서 나란히 재선에 성공한 서원, 조용훈, 민병춘 당선인이 전반기 의장 의사를 내비쳤고 비공개 투표에서 서원 의원이 과반수 넘게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다음달 1일 예정된 원구성에서 내부 이탈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서원 의원이 전반기 의장에 올라설 것으로 관측된다.
이밖에 부의장에는 4선을 기록한 이상구 당선인(국민의힘), 운영위원장에는 서승필 당선인(민주당), 행정자치위원장은 민병춘(민주당), 산업건설위원장 김남충 의원을 각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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