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 어린이 화물차 사각지대 체험교육 
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 어린이 화물차 사각지대 체험교육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6.20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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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는 20일 화물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천안서초등학교에서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와 어린이 화물차 사각지대 체험교육(“화물차 사각지대를 벗어나요!”)을 전개하였다.

어린이 화물차 사각지대 체험교육 현장사진
어린이 화물차 사각지대 체험교육 현장사진

이 교육은 일반 차량에 비해 사각지대가 넓은 화물차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물차 및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화물차 사각지대를 벗어나요!”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실제 화물차량을 활용해 천안서초등학교 학생 80여명이 직접 사각지대에 들어가 봄으로써 화물차의 위험성을 체감하였으며, 사각지대 색칠놀이 실습이 병행되었다.

어린이 화물차 사각지대 체험교육 현장사진
어린이 화물차 사각지대 체험교육 현장사진

공단은 화물차 사각지대 안내 리플렛과 함께 어린이 보행 안전을 높여주는 반사 가방고리를 배포하며 교통안전수칙을 전파하는 등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최병호 대전세종충남본부 안전관리처장은 “화물차 사각지대로 인해 운전자는 우리를 볼 수 없으므로 사각지대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공단과 교육청, 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천안서초등학교에서 어린이 화물차 사각지대 체험교육을 2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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