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천안의료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협약 체결
아산시-천안의료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협약 체결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6.17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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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천안의료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 체결 기념사진
협약식 체결 기념사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노인골절, 뇌혈관 질환 등으로 치료 후 퇴원했으나 돌봄부재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 대해 안정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보건·복지의 통합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에 천안의료원은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아산시 65세 이상 취약계층에 대한 인공관절수술, 어깨질환 등에 필요한 검사비,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아산시는 의료원으로부터 의뢰된 퇴원환자의 사회복귀 지원서비스를 연계해 질병 후유장애를 최소화하고 재입원을 예방하는 등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게 된다.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궁극적인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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