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한우 뼈 3000kg 후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농업회사법인(주) 영인산한우(대표 황오순)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월 26일과 지난 7일 두 차례에 걸쳐 아산시기초푸드뱅크(대표 유계준)에 1800만 원 상당 한우 뼈 3000kg를 후원했다.
후원된 물품은 관내 푸드뱅크 이용자 1000가구,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80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황오순 대표는 “올여름 폭염이 예상된다는 소식을 듣고 취약계층이 힘을 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계준 대표는 “몇 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에 뜻깊은 물품을 전달해준 농업회사법인 (주)영인산한우에 감사드린다”며 “뜻깊게 전달한 물품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주)영인산한우는 지난해 설 명절에 곰탕 1500개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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