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시설 요보호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해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7일,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서 밀레 진대희 후원자와 함께 양육시설 요보호 아동 물품 티셔츠 100벌 전달식을 가졌다.
밀레 진대희 후원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양육시설 아동들이 다가오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기능성 반팔 티셔츠 100벌을 후원한 것이다.
밀레 진대희 후원자는 “무더위가 다가오고 코로나 바이러스 완화로 외부활동이 많아지면서 아동들의 활동도 많아질 거라 생각이 들어서 이번 티셔츠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 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김정엽 센터장은 “시설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신경써준 진대희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후원자님께서 후원하신 물품을 필요한 시설에 골고루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은 “지난 3월 양육시설 종사자 분들에 의류를 지원해주신 데 이어 요보호아동들을 생각하고 후원해주신 후원자님의 따뜻한 선행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편견없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