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기면 ‘제비마을 봉사단’,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 ‘훈훈’
세종시 연기면 ‘제비마을 봉사단’,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 ‘훈훈’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6.04 23:25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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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규 단장을 비롯한 13명의 단원으로 4일 새롭게 출범
- 연기복지회관에서 세종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문영호) 후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연기면 ‘나눔으로 함께 되는 제비마을 봉사단’이 정창규 단장을 비롯한 13명의 단원으로 4일 새롭게 출범했다.

세종시 연기면 ‘제비마을 봉사단’,사랑의 무료급식 행사

첫 사업으로 4일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연기복지회관에서 세종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문영호) 후원으로 지역 독거 노인,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하여 ‘多 가치 나누는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연기면 제비마을 봉사단 주최로 의용소방대와 한국자유총연맹회원과 선한목자교회 신도분들께서 함께했다.

이날 후원한 세종선한목자교회는 1958년 문을 열고 ㈔선한마을복지재단을 통해 행복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및 평생교육 등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문영호 세종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또한 코로나19 속에서 주1회 이상 교회 내·외부 소독, 거리두기 예배 진행, 구내식당 미운영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솔선수범해왔다.

문영호 담임 목사는 “연기면이 신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도록 뒷받침 할것이며, 각 지역에서 찾아 주시는 신자들과 함께 교회를 성장시켜 더욱더 지역 주민을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박석근 세종시 연기면장

박석근 세종시 연기면장은 “연기면민들을 위해 수시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영호 목사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창규 제비마을 봉사단 1대 단장은 “어르신들께서 오늘 차린 음식 많이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 잘 이겨내시는 즐겁고 재미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창규 제비마을 봉사단 1대 단장

연기 신동익 이장는 “앞으로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2회에 걸쳐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 하고,

지역 식당과 상생하기 위해 지역식당를 초청 복지회관에서 직접 요리를 해서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역대 대통령 청와대 전 조리장도 초정해서 맛있는 음식을 선사하겠다”고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연기 신동익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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