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초선 의정활동을 보낸 김아진 의원이 서천군의회 의원 가선거구(장항, 마서, 화양, 한산, 기산, 마산) 재선에 성공하며 31년만에 서천군의회 최초의 여성 지역구 군의원, 최다득표로 당선되었다.
김아진 의원은 지난 4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왔으며, 조례연구회를 구성하고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열린의원실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했으며, 5분 발언과 군정질문을 통한 정책제안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원은 당선소감에서 “서천군 최초의 지역구 여성의원과 최다득표 재선의원으로서의 무거운 책임을 지고, 군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며, 군민들께 한 발 가까이 다가가는 ‘진정성 있는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여성의원이지만, 일의 성과로 평가 받아왔고, 단점을 극복하고 실력으로 인정받기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해 왔다.”며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 누군가는 정보를 수집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며 혁신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제가 그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군민들께서 기대하시는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의회가 변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당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아진 의원은 “지난 4년 군민만 보고 달려왔듯이, 앞으로 4년 믿고 맡겨주신 만큼 지역과 군민을 위해 그 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바탕으로 군민들께 실망시키지 않도록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고, 발로 뛰는 김아진이 되겠다”는 약속을 하며 당선소감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