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최충규 대덕구청장 당선인이 "구민들에게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회덕 토박이인 최 당선인은 2일 "대덕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민선 8기 대덕구청장에 당선됐다"며 "대덕구민 여러분의 소망을 담아 대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준비된 정책과 비전으로 반드시 은혜에 보답하겠다. 새롭게 출발하는 힘찬 대덕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면서 "대덕의 가치를 두배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충규 대덕구청장 당선인은 53.36%의 득표율로 재선을 노린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46.63%)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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