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출구조사...13.1%p 격차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지상파 방송3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6·1 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출구조사 결과 설동호 후보가 성광진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지상파 방송3사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설동호 후보가 43.0%, 성광진 후보가 29.9%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했다. 두 후보 예측 득표율 차이는 13.1%p다.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설동호 후보 지지자들은 박수와 함께 환호했다.
현재 투표함들이 속속 개표장소로 모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모든 투표함이 도착하는데로 개표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출구조사는 KBS, MBC, SBS에서 의뢰하고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한국리서치에서 공동으로 전국 631개 투표소에서 약 10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1.6%~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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