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최재구 국민의힘 예산군수 후보는 31일 “소통하고 경청하는 군수, 겸손하고 온순한 군수, 오직 예산만 생각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군수가 되겠다”며 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최 후보는 오후 2시 예산군 사랑채 앞에서 유세를 갖고 6시 예산군청 앞에서 예산군 국민의힘 후보 총 집결 유세에 참석 후 모든 선거운동 일정을 정리했다.

유세에서 최 후보는 “군수는 내 정책과 비전으로 군민에게 선택받아야 한다”면서 “군수의 명목이 뭔지, 왜 군수가 되어야 하는지 저 최재구는 알고 있다. 무엇보다 군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보듬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는 양심이고 겸손이다. 남을 욕한다고 표를주지 않는다. 얄팍한 식의 지식이 군민에게 감동을 주지 않는다”며 상대당인 김학민 후보의 네거티브를 지적한 뒤 “저 최재구를 6월1일 내일 여기계신 군민의 힘으로 예산군수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예산에서 최조로 50대 군수가 돼 더 활기차고 행복한 예산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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